어제 영화를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만남의광장이 나왔길래,
보긴 했다.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 편이 아니라서)
박진희가 나와서 떴으면 좋겠지만
요새 이런 영화는 뜨기 힘들어서
왜 이런걸 찍었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엇지만
생각보다 재밌었다.
한 시골마을의 자칭 시골선생님으로 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임창정의 코믹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신들까지.
중간에 티비를 잘 못봐서
임현식과 박진희의 관계를
잘 보진 못했지만.
임창정의 결말이 궁금하다~
과연거기서 살아남을수 있을지.
아, 그리고
그 지뢰밟은 그사람은
과연 어떻게 될까.
무척 힘들게 지내고 있던데.
대단도하다~~
어쩜 지뢰가 가짜일지도 모르는데,
꼭 살아돌아갔으면 좋겟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