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시각보다 청각을 중요시 하는 사람인데..
이영화는 영상미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도 음악에 중점을 많이 둔것같다.
음악때문에 많이 놀란 것도 있었고..
긴장을 하게 하는 음악..
풀어지게 하는 음악...
여러가지 음악들이 복합적으로 나와.
멋진 영상미와 더불어 멋진 영화를 만든것같다.
다시한번더 보고 싶은 생각이 더 들며...
어느 장면에 무엇이 나올지 알고 있지만
다시 한번 본다면 또 그장면에서 놀랄정도의
긴장감과 공포감을 가진 영화이다.
봤을때 눈을 가린 장면을.
다시 본다면 두눈으로 보고 싶다.
세가지 에피소드도 적절하게 섞여있고.
하나하나의 재미도 솔솔했다.
슬픈 사랑이야기에서도 섬뜻한 느낌을 가졌으며
또한 섬뜻한 느낌 후에 찡하게 느껴지는 감각 또한 새로운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