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영화
상당히 매력있는 장르다
우리세대가 경험하지 못한 전쟁에 대한 이미지를 간접체험 할 수 있으며
전쟁은 잔인한살상만 일삼으니 없어져야 한다는 교훈을 주기도 하니깐
사람들이 이 영화의 장점들은 수도없이 말하니 나는 아쉬웠던점 몇가지만 꼽을까한다
1.드라마의 부재
전우애도 사랑도 아니다 도대체 뭔가? 김없는 김밥먹은 느낌이다
여배우 캐스팅 할 돈이 그렇게 아까웠나 그 흔한 여배우가 한명도 나오지 않는다 아 소말리아 아줌마빼고
2.그리 인상적이지 않은 전투신
내가 눈이 높아진건지 태양의제국 라이언일병구하기 밴드오브브라더스 태양의눈물 오버데어 진주만
등등 전쟁영화를 많이봐서 그런진 몰라도 인상적인 전투신은 없다 그냥 전쟁신이 잔잔하다
긴장감이 거의 없다
(참고로 라이언일병구하기의 백미는 노르망디상륙
밴드오브브라더스는 시가전
진주만은 일본이 하와이 기습할때가 최고의 전투신이였다)
3.델타포스와 레인저의 에피소드
델타포스와 레인저는 극 초반부터 약간의 신경전이 있다 그도 그럴것이 둘은 같은 미국이라는 내집단에 있지만
델파포스와 레인저라는 다른 외집단에 있다 그러니 이 둘의 갈등을 픽션을 더 추가해 좀 더 재미있게 영화를
이끌어갈수 있는 소재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다큐멘터리처럼 이건실화다 이점만 강조하고 이러고 있으니
영화가 지루하게 느껴질수 밖에......... 한편의 비비씨 다큐멘터리 보는 느낌이다
4.캐스팅
미스캐스팅은 아니나 에릭바나나 올랜도블룸 이완맥그리거 조쉬하트넷등의 명배우를 캐스팅 해놓고도
조합을 잘 못해논느낌
재료는 좋으나 레서피가 조금 잘못된 전채요리를 먹는 기분이였다
괜찮은영화지만 범작수준이라는게 내 결론이다
수작은 절대 아닌듯
한번 보고 말 영화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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