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공포영화죠
기담은 흉칙하거나 선혈이 낭자한 잔인한 공포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무섭지 않은 것도 아니죠.
심리적인 무서움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네요.
제가 영화관에서 소리지른 공포영화는
기담이 처음이었습니다.
줄거리는 시간을 역순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처음몇ㅂ분은 재미 없다고 후회했었지만
곧 사건이 진행되면서 몰입하게 되더군요
3가지 공포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 가족이 모두 죽은 여자아이가 보는
귀신은 진짜 압권입니다.
엄마귀신 나올때 그 모습은 최고.
링의 모습과 맞먹습니다.....제일 공포스러운 부분이네요.
이 한장면으로 영화가 대박날듯 합니다.
또 음향도 심장박동이랑 맞춰지는것 같아요
잔인한 공포보다
아름다운 공포영화를 원하시는 분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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