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엔딩 크레딧 이후의 진짜 결말이라는 것이 있다는 소리를 들은 후에 봤죠,ㅎ
물론 그래도 7월 말쯤 봤으니까 시간은 꽤 흘렀네요.
암튼 그 진짜 결말을 보기위해 꽤나 오랜시간을 앉아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불도 다 켜지고.. 사람들 대부분이 나간 상태에서~
저 혼자 보러갔었기 때문에 더 민망하고 심심했죠^^;
암튼 확실한건.. 꽤 허무했다는 거죠;ㅎ
그렇게 오랜시간 기다렸다가 본거 치고는 심심했달까요;
물론 아들녀석이 참 훈남이긴 했지만요.ㅎ
그래도 10년 뒤의 모습을 보여줄꺼면..
잭도 어떻게 지내는지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요,ㅎㅎ
참 그런 점에선 아쉬웠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친구가 얘기했던 것 처럼
그 결말을 보지 않았다면 후속편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엔딩 크레딧이.. 너~무 너~무 길었답니다;;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을성이 없는가봐요;;ㅎㅎ
조니뎁의 연기는 정말 멋졌구요~
재밌게 봤어요,ㅎ
그리고.. 키이라 나이틀리.. 정말 예쁘더군요.ㅠ
그래도 해적왕이 됐을 땐 혼자..
'해적왕은 루피..!'
라고 상상했다는;;;
암튼, 전 개인적으로 후속편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ㅎ
아무리 생각해도 잭의 이야기는 계속되었으면 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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