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기도 전에 하도 반전,반전 그래서 대충 눈치 까버렸다... 그래서 너무 안타깝다... 조금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는데.. 원래 공포영화를 좋아하지만 정말 오랫만에 느껴보는 떨림이었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긴장감때문에.. 영화곳곳에 흐르는 음악과 물체들과 어딘가 이상한 사람들의 모습들이 극적인 긴장감을 영화 끝까지 몰고 간게 아닌가 싶다.. 감독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된 영화라 생각된다.. 그리고 아이들의 병에 대한 생각인데... 밑에 글중에서 누구가 생각했던 것이 맞지 않나 싶다... 아이들은 단지 살아있을때 그런 병이 있었고 니콜은 자신의 아이들이 죽었던 것을 깨닫지 못하고 아이들을 방어하려는 것이라는것... 왜냐면 하인과 니콜은 자유롭게 빛을 쐴 수 있었고.. 나중에 그들 모두 깨닫고 난 후에는 아이들또한 빛을 쐬도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남자하인이 말하는게 생각난다... 이제 아이들은 더이상 햇빛에 문제가 없을 거라고... 그들은 얼마후에 그들이 깨닫게 될 거라는걸 알고 있었던 거라 생각된다.... 하인들은 자신의 죽음을 깨닫지 못하는 영혼들을 위해 큰 충격없이 자신들을 인정하게 만드려 하는 착한 영혼 들이 아닌가 싶다... 그런 임무를 부여받은 선택된 영혼이라고도 생각되고.. 어제 새벽에 혼자 볼륨 이빠이 틀어놓고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보다가 놀라 자빠지는줄 알았다..것도 두번씩이나 쪽팔리게시리... 왠만하면 놀라지 않는데...^^* 정말 재밌는 영화다.... 난 이영화에 별 다섯개를 주고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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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e65
들으면서 보다가 놀라 자빠지는줄 알았다..것도 두번씩이나
2010-08-30
00:41
어쩌죠..클릭했는데..정말 꼭봐야겠어요..
2002-01-17
21:13
1
디 아더스(2001, The Others)
제작사 : Le Studio Canal+, Miramax Films, Canal+ Espana, Cruise-Wagner Productions, Las Producciones del Escorpion, Lucky Red, Sociedad General de Cine / 배급사 : 와이드 릴리즈(주)
수입사 : (주)시네마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