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흐름을 소소하게 자연스럽게 표현한 영화였다.
도계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름다웠다.
잔잔하고 현실적인 낭만을 담아낸 이야기였기에..
잔잔해서 밋밋할수도 있었지만, 희망을 주는 이야기이기에 잔잔한 감동을 느낄수 있는 영화였다.
특히, 동네아저씨같은 편안한 연기가 참 인상적이고 보기 좋았던것 같다.
전반적으로 잔잔하고 재밌는 해피엔딩의 내용이라 참 좋았던 것 같다.
겨울비 맞으면서 연주하는 장면이 참 오랜기억에 남을만큼 인상깊었다.
잊지못할 장면중의 하나이다.
따뜻한 봄같은 영화!
서정적인 영화로 잔잔한 흐름속에서 사람을 푹 젖게 만들어버리는 영화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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