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그들만의 오래된 정원.. 오래된 정원
ehgmlrj 2007-07-30 오후 1:50:53 1317   [1]

우연한 기회에.. 이 영화를 잠깐 보구선..

그냥 호기심에.. 과연 어떤 영화일까..

염정아.. 지진희.. 둘다 좋아라 하는 배우들이고..

또 이들은 몇년전에 H(에이치) 라는 영화에서도..

호흡을 맞춘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동생이랑 같이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

뭐.. 나름 잘 어울렸던것으로 기억된다..

암튼 이 영화를 보는순간..

임상수 감독의 작품이라는것을 알수 있었다..

뭐랄까.. 임상수 감독의 작품세계는..

어려울것이 없다.. 어떤상황이든..

좋게.. 이쁘게.. 포장하려고 하기 보다는..

솔직하게.. 누구보다 거침없이 표현을 한다..

또 그냥 밋밋하게 흘러가는 것 보다는..

뭔가.. 역동적으로.. 말이다..

그리고 애절한 부분에서는.. 이상하게..

눈물이 나오질 않는..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 영화속에서도.. 마찬가지 인것 같다..

사회주의.. 그리고 중간에.. 광주민주항쟁 운동도..

잠깐 나왔던것 같고..

그리고 숨는 동안 찾아온 사랑..

뭐라.. 딱 이런 영화다.. 이렇게 정의를 내릴수는 없지만..

항상 임상수 감독의 영화를 볼때마다..

보고 나면 아리송해 진다.. 기분이..

그리고 그냥 뭐랄까.. 오묘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이해가 가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굳이 이렇게 해야할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

뭐..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내용도 그렇게 형편없지는 않았다..

그치만.. 누구에게 한번 보라고.. 추천하기에는.. 좀 그런 영화라고 할까..?!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총 0명 참여)
ejin4rang
슬퍼서 더 보고싶은 영화   
2007-07-30 15:20
1


오래된 정원(2006)
제작사 : MBC 프로덕션 / 배급사 :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eoldgarden.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7294 [오래된 정원] 오래된 정원 st0helena 08.04.25 1975 1
65957 [오래된 정원] 오래된 정원 (1) sungmo22 08.03.05 2114 13
62412 [오래된 정원] 왠지 슬퍼요 (1) kwyok11 08.01.01 1186 1
56560 [오래된 정원] 임상수 감독이 돋보인다. choimy84 07.08.12 1273 7
현재 [오래된 정원] 그들만의 오래된 정원.. (1) ehgmlrj 07.07.30 1317 1
54585 [오래된 정원]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영화로 감동적이다. (1) kpop20 07.07.09 1184 2
50561 [오래된 정원] 오래된정원 (1) francesca22 07.04.16 1661 5
50324 [오래된 정원] 임상수식 시니컬함으로 들여다 본 과거의 흔적들... (2) ldk209 07.04.10 2598 28
49771 [오래된 정원] 원작보다 못한...그래도 볼만한...그러나 아쉬운 영화... (1) joynwe 07.03.25 1720 4
48490 [오래된 정원] 그냥 한 역사영화 tndus9267 07.02.15 1507 5
48154 [오래된 정원] 너무나 잔잔한게 문제 HRJ95COMF 07.02.09 1341 4
47543 [오래된 정원] 잘 살았다고 해서 정직하게 살았다고 해서 행복하게 산 것은 아니다. silverhana 07.01.29 1248 4
47518 [오래된 정원] 너무나 잔잔하다. ex2line 07.01.29 1255 2
47504 [오래된 정원] 그 시대를 살아보신 분이라면... purpu 07.01.28 1208 6
47186 [오래된 정원] 공감대 형성 bk840310 07.01.24 1061 1
47121 [오래된 정원] 외국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hrj95 07.01.23 969 4
46760 [오래된 정원] [오래된정원]그 시절의 한 단편.... (1) haveinview 07.01.17 1085 1
46731 [오래된 정원] 데스노트보다낭만이야 (1) doogy1014 07.01.17 961 3
46508 [오래된 정원] 오랜 기다림 속 '희망'과 '화해'의 이중주 nugu7942 07.01.15 1256 4
46365 [오래된 정원] 80년대의 묵시록 MCHH 07.01.11 1070 0
46310 [오래된 정원] 오래된 정원 : 지난 그 때 시절과 현재를 아우르는 영화 mrz1974 07.01.10 1042 1
46209 [오래된 정원] 내놔라 내 강탈당한 (1) redface98 07.01.09 1217 6
46191 [오래된 정원] 오래된 정원으로 다시 간다면 (1) sspak 07.01.08 973 3
46172 [오래된 정원] 이해하기엔 어려운 영화 (1) qufxod 07.01.08 983 0
46162 [오래된 정원] 시위와 로맨스는 만나기 어려웠다 griwer 07.01.08 902 0
46150 [오래된 정원]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줘서 미안해... songcine 07.01.08 1002 3
46122 [오래된 정원] 억울한 17년!! 그들의 젊음엔 미래가 없었다!! (1) clublee 07.01.07 928 0
46099 [오래된 정원] 이거 뭔가..... (1) sbkman84 07.01.07 980 2
46091 [오래된 정원] 도대체 정의가 뭐길래, 왜 그랬니 다들? (1) harpys 07.01.07 907 1
46089 [오래된 정원] 신나게 사는게 미안했던 시대- dkfkdtngh 07.01.06 812 3
46074 [오래된 정원] 행복한 게 비겁한 건가요? (1) jimmani 07.01.06 998 0
45959 [오래된 정원] 벅차오르는 무언가가....!! (2) harpys 07.01.04 1227 5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