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금...
전도연 씨는 역시 명배우임을 이미 수많은 작품이 말해주지만 찍은지 꽤 지난 이 영화가 벌써부터 전도연 씨가 명 배우임을 잘 말해주고 보여 주고 있다...
옛날 학교 이야기이자 사랑 이야기...
이미연 씨도 나오는데 이미연 씨는 역시 이 영화에서 보니 예쁘기는 하더라...
옛날 시골 초등학교에서 울리는 풍금 소리...
어린 시절 생각하면 학교 선생님이 치던 풍금 그야말로 추억 그 자체 아닌가...
그리고 영화 자체가 참 맑고 깨끗해서 좋다...
최근 만들어진, 아니 개봉했던 허동구 같은 영화가 무공해 영화를 표방한 영화라지만 이 영화 내 마음의 풍금도 무공해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이 영화 일부러 다시 한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좋은 영화이다...
내 마음의 풍금...
한마디로 영화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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