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븐>! 참 매력적이고 나를 전율하게 만든 영화였다. 드디어 <세븐>의 데이빗 핀처 감독이 <조디악>이라는 새 영화를 갖고 돌아왔다. <세븐>의 모티브가 됐던 사건이 ‘조디악’이라는 사실!!
그런데 이 영화 <살인의 추억>하고 무척 비슷하다 둘 다 연쇄살인사건을 다뤘다는 점, 그리고 아직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는 점, 세간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던 전대미문의 사건이라는 공통점까지..
8월 15일 개봉예정인 영화 <조디악>-할리우드판 "살인의 추억"-을 한번 파헤쳐본다.
데이빗핀처 감독과 봉준호 감독.. 제이크 질렌할과 김상경.. 송강호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김뢰하와 마크 러팔로..
영화의 오묘하다 못해 음산하기까지한 배경음악부터..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어 아직까지 잡지 못한 범인까지...
새 영화 <조디악>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