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연출이 특이하긴 했지만 좋아하는 배우들이 다 나와서 좋았다.
연기력과 연출력은 좋았고 감각적이긴 했지만 너무 잔인했던 영화로 남는게 없었다.
피도눈물도 없이 액션만있는 영화다.
피로 범벅된 도시의 느낌이라 마음이 찹찹했다.
약간은 복잡했던 스토리가 마구 벌려놓구 수습하지 못한 느낌을 가져다 주었다.
삶이 참으로 잔인하고 무섭다는 느낌을 가져다 준 영화였다.
류승범과 두여배우가 참 멋있었던 영화였지만..
관객들에게 무엇을 주려고~ 무엇을 말하려고 했던건지 ~좀 더 명확했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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