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으로 중국블록버스터의 선봉장을 자임한 장 예모.
이번에도 블록버스터란다..
뭐 "영웅"도 그랬지만 볼건 많다.
장 쯔이의 묘하게 섹시한 블라인드 댄스(?)
심심찮게 보여지는 특수효과.
반가운 유덕화.
듬직해진 금성무 등등.
하지만 명백한 실패작.
장 쯔이의 맹인설정은 순 엉터리.
확인도 안해보냐?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는데
반전이 아니라 억지설정일 뿐.
그리고 마지막의 처절한(?)결투씬은
어딘지 멜로의 향취를 넣고싶은 장감독의 무리수일 뿐이다.
엄청 황당해..
"영웅"의 진나라군대 화살공격이 그리울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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