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28일날 보기로 했는데..
영화 시작 5분전쯤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다고..
안늦을려고 친구랑 열심히 뛰어서 갔는데.. OTL
그런데 담당자분께서 내일 다시 오면 사은품도 주고 꼭 좋은 자리 주신다고 해서..
29일날 보게 되었던 이 영화~!!
담당자분이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 감사!! 주신 티는 음.. 잠옷으로 잘 입을께요!! ^^ㅋ
차마 입고 돌아다니진 못하겠어요 ㅠㅠ
머.. 이 주저리 주저리는 여기서 끝내고~
소우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소문만을 듣고 보러 가서..
이 영화에 대해서 많이 알지는 못했지만.. 완전 재미있게 본 영화!!
영화를 보는 동안 롤러코스터를 탄거 같았어요!!
뒤로 갈수록 완전 흥미 진지해 지는게.. 놀이기구 탈때 기분이 들더군요..
내용은 대략 동굴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일어나는 6여자의 모험담?!
처음에 나약하던 그분들이 나중에 아예 툼레이더가 된줄 알았던..
마지막엔 포스가 제대로.. 완전 반해버렸어요~
중간 중간 나오는 그 골룸 같이 생긴 몬스터들도.. 처음 등장때 깜짝 놀랐는데..
볼수록 왠지 골룸이 생각나서 호감적으로.. ㅡㅡ;;
영화는 전반적으로 사운드도 괜찮고 화면도 어두침침하니 공포분위기 조성도 괜찮고~
동굴이란 곳이 원래 어두운 곳이다보니..
공포영화를 좋아 하시는 분이나 작업들어갈 때도 보시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
마지막 결말에 다들 말들이 많은데.. 그건 각자 본 느낌대로가 정답이 아닐지요..?!
감독이 어떻게 표현했는지는 모르지만 본 관객들이 느낀 그대로가 답이 아닐런지요..
코에 걸면 코걸이 목에 걸면 목걸이.. 머 이렇지요..;;
머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엉망징창 같네요~
어째든 이 영화 재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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