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영화로는 절대 나올거라고 생각도 안했던
우리 시대의 히어로 중 한명..
더구다나
거미줄을 이용해서
건물 사이사이를 빠르게 돌아다니는
그야말로
슈퍼맨과 배트맨 이후에
다시 관객에게
히어로를 바라게 하는 마음을
다시 살아나게 해준 영화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무조건 싸우는 장면만 나오는게 아니라
나름의 주인공 자신과의 정신적으로 어찌해야할지
망설이는 모습을 보면서..
참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