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봤다. 뭐 그다지 나쁘진 않았다.
계속 되는 자동차 액션씬.. 전편처럼 스피드 위주가 아닌
드리프트라는 기술 하나만을 취급했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전편과 다르지 않더라..
그렇게 재미있진 않지만 지루하지도 않는 영화..
다만.. 우리나라에서의 백인이나 흑인이 꽤나 대접받는 것에 비해..
일본에서는 좀 더 평범하다고나 할까?...
일부러 그렇게 찍었는지도 모르지만...
홍대나 이태원쪽에서의 외국인들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서도 대한민국의 윤리의식과 미국.일본과의 관계를
생각하는 나는 애국인일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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