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 별 연기, 전개 등은 괜찮다고 보인다.
그런데 전체로 보면 연결이 잘 안된다.
좀 이상한것을 관객 입장에서 보면...
1. 제목 "강적" 과 영화 내용이 전혀 일치 안된다.... 처음 제목 부터 부정적인 시각에서 보게 되네..
2. 표지/포스터 에 주연 2 사람 만 부각 시켰는데, 별로 재미 없을 거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
여러 조연과 같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을 예상.
3. 직장에서 우유 부단한 형사 "박중훈" 이 범인?을 단호히 신뢰하는 모습은 더 이상하다....아예
범인?에게 속아서 끌려 다니다가 나중에 ..해결되는게 더 현실적 일듯....
4. 쌍욕하는 깡패나 형사 모두 똑 같다. 현재의 직업 만 다를 뿐이다.
형사는 좀 욕 안하고 품위를 가질 수 없는가? 쌍욕 안하면 더 멋있을 텐데...
5. 모두 성질은 있는데...머리는 텅텅 비어 있는 느낌이다.
어제 영화보고 느낀 생각입니다.
단지 관객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전개 과정 및 현실성을 고려 했으면 괜찮은 영화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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