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개 이야기...
마치 뮤지컬 분위기를 내며 시작하는 일본의 강아지 소재 영화...
개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개가 사람에게 얼마나 가깝게 다가오는 동물인지 알 것이다...
어린 시절 키웠던 두마리의 개에 대한 추억이 있고 또 지금도 부모님 댁에서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고 있지만 강아지는 정말 사람, 특히 자기의 주인에 대해서 얼마나 잘 다르는지 모른다... 정말 이쁘기 짝이 없다...애완동물에 대한 지나친 사랑에 대한 문제도 있겠지만 비싼 돈 들여서 호화스럽게 키우는 것이 아니라면 강아지 키우는 것 참 좋은 것 같다...
이 영화도 역시 그러한 강아지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일본 영화다..
이 영화 보면서 한 가지 느낀 것은 어린 아이와 작은 강아지는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참 귀엽고 이쁘다는 것이다...
우리 이쁜 강아지 어찌 안 이뻐하랴...
재미도 감동도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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