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시리즈물의 가장 큰 기대는 다음편에서는 어떤 새로운 케릭터가 나올까하는 기대감이 아닐까 싶다. 그런면에서는 최종편이라서 그런지 무더기로 새로운 케릭터가 나와 나름 충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웬지 1,2편 만큼 울버린의 모습이 멋있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헤어스탈이 좀 어설퍼 보이는...) 진(팜키 얀센)을 연기한 여배우에게 개인적으로 궁금증이 많은데....(예전 영화에서 가끔씩 보긴했는데 제목이 기억 안나???) 할베리의 비중이 확실히 커진듯은 하다.(할베리가 비중을 높여달라 얘기했다는 후문이... 화면에 자주 비치긴 한다.) 이안 맥컬런(매그니토)의 힘은 영화를 찍을수록 더 커지는 듯 하다. 반지의 제왕 백발의 마법사에서 ,쇠붙이는 머든지 맘대로 움직이는 돌연변이로(부하도 많자나)... 다음엔 어떤 큰 힘을 갖게 될런지... ^ ^:
나름 이런 슈퍼맨이니 스파이더맨이니 배트맨이니 하는 영웅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이라 재밌게 보기는 했지만, 끝이 조금은 허전하다고나 할까??? 웬만하면 4편 다시 만들어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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