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싸이코 패스". 그 두려운 존재들... 검은집
hbk1703 2007-06-25 오전 3:34:48 1121   [8]

 

21일 아침 조조 9시 30분 영화를 구로CGV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소설을 자세히 읽어보진 못한 상태에서 영화 관람이라서

 

영화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광고가 나오는 시간이 많이 지루하더군요

 

영화가 시작되고 집중력있게 1시간 40분 이상을 보았습니다

 

극 중 황정민의 대사처럼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가 있죠"란

 

말이 계속 영화 끝나고 돌아가는 전철안에서 계속 맴돌더군요

 

전세계적으로 "싸이코 패스"들이 300먼 이상으로 추정된다는 데

 

그런 사람들과 이 지구상에 같이 존재한다는 게 너무 섬짓하단 생각이 드네요

 

또 잔인한 것도 잔인한 거지만 우리나라 특수 분장의 기술력이 현저히 상승했다는 게

 

느껴지더군요

 

주,조연 배우들과 기타 엑스트라 배우분들 연기 모두 좋았습니다

 

특히 "유선"이란 배우의 재탄생 및 재평가 받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했구요

 

정말 여자란 걸 포기할 정도의 섬세하고(?) 섬뜩한 연기 변신이

 

그녀를 예전부터 알던 모르던 그 사람이 모두가 모르게 그렇게 살아온듯한

 

절정의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단 하나의 단점은 너무 뻔히 다음 장면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한 장면을 예로 들고 싶으나 스포일러의 맹비난이 두려워 관두겠습니다^^;;

 

극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는 게 영화의 재미 차이가 확연히 다를 꺼라 생각듭니다

 

훗날 DVD나 VHS 출시로 시청하는 것 보다요...

 

영화를 보시고 책을 읽는 게 더 영화의 집중이 잘 되시리라 봅니다

 

기대 심리에 따른 평가점은 별 다섯개 만점에 3개 반 정도 입니다^^

 

 


(총 0명 참여)
1


검은집(2007, Black House)
제작사 : CJ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psychopath.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4778 [검은집] 검은집!!! stjsdo 07.07.13 1043 4
54729 [검은집] 황정민이 주연이라는것 하나만 알고 영화를 선택했다.. kukuku77 07.07.12 923 3
54633 [검은집] 무엇인가를 기대했다. amme8248 07.07.10 808 7
54543 [검은집] 짜릿짜릿, 찌릿... cool79sy79 07.07.08 873 7
54425 [검은집] 약간은,,,,, qkzm3tp 07.07.06 920 8
54354 [검은집] 쉽게 예상할수 있는 반전보다 중요한 심리공포!! (2) aho1981 07.07.04 1353 12
54332 [검은집] 깜짝 놀라지는 않았지만.. 기억에 남는 공포 lovaness 07.07.04 1109 8
54291 [검은집] 올해 최고의 공포영화 (2) virus_n 07.07.03 1193 7
54280 [검은집] 검은집보고서!! dbwkck35 07.07.03 1116 6
54263 [검은집] 배우들의 연기력이 넘 뛰어났다. kpop20 07.07.02 859 14
54241 [검은집] 검은집 특선 섞어찌개는 맛이 별로더라. (2) hepar 07.07.02 9922 23
54207 [검은집] 검은집~~ marrschan 07.06.30 988 8
54139 [검은집] 괜찮은 느낌..그러나.. penigunz 07.06.28 1253 10
54121 [검은집] 용서할수없는 악 pontain 07.06.28 1283 14
54099 [검은집] 사이코패스 (1) woomai 07.06.27 1082 9
54086 [검은집] 진보된 스릴러...하지만 2%부족한 (1) mchh 07.06.27 1110 8
54083 [검은집] 살떨렸다.. sangsan1789 07.06.27 935 11
54080 [검은집] 공포≠귀신, 공포=사람 redface98 07.06.27 909 7
54058 [검은집] 원작을 안봤다면... (1) kirasama 07.06.26 1185 10
53999 [검은집] 인간의 마음보다 더 무서운것은 없다 clsrn4869 07.06.25 1245 9
53996 [검은집] 반전도 중반부에 일어나고, 깜짝깜짝 놀라게 하지도 않고, 잔인하기만 하다. newface444 07.06.25 1093 7
현재 [검은집] "싸이코 패스". 그 두려운 존재들... hbk1703 07.06.25 1121 8
53968 [검은집] 사이코패스;; 정말이지.. 섬뜩하다.. ehgmlrj 07.06.25 973 6
53942 [검은집] 오지랖이 넓으면 죽는다 (22) jy9983 07.06.24 23743 38
53924 [검은집] 어색하지 않게 공포영화로 느끼게한 시나리오의 승리... (2) westnine 07.06.24 1139 7
53885 [검은집] 인간이야말로 가장 두려운 존재. jj9511 07.06.23 859 5
53877 [검은집] 새로운시도만으로도 신선했던 영화로 유선의연기가 정말 압권이다. remon2053 07.06.23 1122 7
53868 [검은집] 10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 jimmani 07.06.23 5464 12
53831 [검은집]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영화~~~ (1) jjs20021108 07.06.22 1147 7
53818 [검은집] 한국공포영화 다시썻다 (1) jack9176 07.06.22 1013 6
53798 [검은집] 싸이코 패스 그들을 가려내는 현안 jealousy 07.06.21 888 6
53773 [검은집] 색다른 느낌의 공포 polo7907 07.06.21 1033 6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