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스파이...
일단 에디 머피라는 배우가 주연이라면 기본적으로 코믹을 생각할만하고 또 기대할만한데...
흑인 배우 에디 머피와 백인 배우가 함께 뭉쳤는데 분명 뭉치기는 코믹으로 뭉쳤다...
하지만 코믹 자체가 사실 좀 약하다...
이른바 내용을 그럴듯하게 하다 보니 웃기는 데 오히려 집중하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에디 머피라는 배우 단순 코믹 배우만은 아님을 이미 여기저기서 보여주고 있듯이 이 영화 속에서의 에디 머피도 이른바 '연기력'을 보여 주려 노력한다...
그래서 이 영화 많이 안 웃긴다고 해서 별로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흑백이 뭉쳐 보통은 한다...ㅎㅎ
웬만큼 괜찮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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