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의 편견을 깨버리것만 같은, 그리고 아름다움을 겸비한 유쾌한 액션이 돋보이네요.
예전에 X-BOX에서 데드오브얼라이브를 열심히 했었는데 드디어 영화르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멋진 그래픽과 게임시나리오로 저를 붙잡던 데드오브얼라이브였었는데..
최고였던 대작 오락게임의 영화화라서 너무너무 기대되게 하더군요.
지금까지 봤던 미녀 삼총사, 툼레이더를 통해 강한 여성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드는 영화.
동시에 남자들만 액션을 좋아하고 액션영화를 볼거라는 편견을 무참하게 깨버릴것만 같은 영화.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인 카수미가 과연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는데 무난하게 잘 나타나더군요.
씬시타의 데본 아오키가 카수미역을 맡았는데. 딱 어울리는것 같아요.
또하나 기대했던건 D.O.A의 음악에 MC몽이 참가했다는 소식이죠.
헐리우드 대작영화에 우리 가수가 참가했다는 것이 너무 뿌듯했습니다.
남자들을 능가하는 시원한 여성파워를 느낄 수 있는 액션.
정말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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