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슈미트...
연기력이 훌륭한 배우 잭 니콜슨의 영화 중 하나...
잭 니콜슨의 영화라는 이유에서 점수 많이 주고 들어간 영화였다...
그리고 꼭 한번은 봐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던 영화인데...
보면서 약 1시간 가량 동안 느낀 것은 잔잔한 노년의 이야기와 은퇴 후의 삶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중반 이후 예상 이외의 반전(?) -이 반전 이후 오히려 영화가 좀 맥이 빠지고 재미없어진 것 같다...-이 있었는데 그다지 좋은 반전이 아닌 듯하다. 이로 인해 더 영화가 재미없어졌다고 느껴진다...
은퇴한 60대 남성의 이야기...
아내도 먼저 보내고 혼자만의 삶 속에서 아내를 그리워하는 이야기...
그런데 그 와중에 알게 된 안 좋은 사실 발견...
그래도 여전히 남은 삶을 낭비 없이 살고 싶어하는 한 남성의 이야기...
어바웃 슈미트다...
"남은 삶을 잘 살아야겠다... 단 1분도 낭비하고 싶지 않다...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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