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디센트 관람후기 남겨봅니다.
후..디센트 모니터 촬영 시사회 가 당첨이 되서 보고왔습니다.
평가보니까 꽤나 좋아서 기대 많이하고 보러갔습니다. 스릴러라는 장르를 제가 워낙 좋아하다 보니까 말이죠.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은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었구요. 그런데 안 좋은 점이...
간간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으며 스릴러도 아니고 공포도 아니고 그런 어중간한 영화라는 평가를 피할수가
없을듯 합니다. 일단 전체적인 내용은 뭐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여주인공을 위로해주기 위해서 친구들이 익
스트림 스포츠를 계획합니다. 주인공은 거기 따라가지요. 장소는 거대한 동굴. 그런데 여러가지 실수들로 인해서
그들은 아무도 모르는 동굴안에 갇히고 맙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의문의 존재들이 그들을 습격해오기 시작합니
다. 그들은 의문이 존재들에게서 부터 피하기 위해서 혈투를 벌이는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 설정이 이상했던 점은
여주인공들이 전부 툼레이더 뺨치게 잘싸웠다는 것입니다. 남자라도 그렇게 싸우지는 못할텐데라는.
어찌되었든지 간에 공포스릴러를 보고싶으시다면은 한번쯤은 보시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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