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르스윌리스의 연기력은 정말 대단했던것 같다.
그는 쩔룩거리는 장애연기를 위해서 신발에 작을돌을 몇개 집어 넣어
실제로 쩔룩거리는 연기를 생활처럼 했다고 한다.. 그런 기사를 읽으면서 과연 프로정신이
저런거구나 하고 또한번 그에게 감탄을 했다.
사실상 내용보다는 그의 연기력이 돋보인 영화이다.
내용또한 나쁘지 않았다. 비리경찰들이 유일한 증인을 살해하려고 음모를 꾸미는 과정에서
그 증인을 보호하는 역할이였지만, 그 또한 비리 경찰중에 한명이였다는 반전도
내용상 멋진 스토리 전개였다.
하지만 그는 본인의 잘못을 알고 그 증인을 끝까지 보호하여 자신도 처벌을 받지만,
그는 숙명처럼.. 그 처벌을 받으면서 증인이 살아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훈훈한 내용의
액션 영화였다. 참으로 오랜만에 멋진 영화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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