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전부터 무척이나 기대 했던 영화이고,
거기다가 양조위란 배우를 너무너무 좋아 하는 나로서는
안볼수가 없는 영화 였다.
홍콩영화 특유의 영상미 라고 해야할까 ?
그리고, 또 하나.
배우들의 열연. 양조위 라는 배우가 왜 세계적인 배우이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다 있었다.
세월이 갈수록 그 깊어가는 눈빛이란 정말 매력적이었고
양조위가 맡은 역은 악역이지만 과연 악역이라고만 할수 있을까.
이영화 처음부터 범인을 알려준다.아주 대담하게
보면서 고개가 기우뚱 했다. 왜그럴까 ?
그후부터는 왜 범죄를 저질렀을까에 대해 생각을 하게 해주며,
마지막엔 그 이유가 나온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바로 마지막 병실에서 의 그장면.
아- 더이상 말하면 스포가 되기 때문에 말할수 없다.
이 영화에는 반전이 있는데, 오로지 오로지 영화를 위한 반전이다.
반전을 위한 반전이 아니라.
그래서 난 더욱 놀랐다.
뭐 눈치 빠른 사람들은 보면서 알지도 모르겠다.
아. 유위강 맥조휘 감독의 또다른 작품을 기다리게 만든 영화 였다.
상성.
우리나라 영화 바짝 긴장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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