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더 씨...
케빈 스페이시란 배우가 저렇게 노래를 완벽하게 잘할줄이야...
정말 대단한 열정이 넘쳐나는 영화였다.
한사람의 인생을 따라 그사람의 열정과 사랑을 전해주는 이야기..
어릴적 열병으로 15살까지밖에 살수없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그를 일어켜세운건 어머니 아니 할머니의 사랑과 그에게 더 많은걸 해주고싶어 음악을 가르치며 그는 음악적인 재능으로 성공에 이르게된다.
이 영화 중간 중간 나오는 화려한 댄스와 음악...
도시의 한복판에서 신나는 파티가 열린듯 갑자기 춤을추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을 얻기위한 케빈스페이시가 한곡의 아름다운 노래와 그녀곁에 머무르는장면들...
삶과 성공...가족과 일...많은걸 보여주는 한편의 드라마같은 뮤지컬..
정말 괜찮은 영화였다.
시카고를 봤을때만큼 화려하거나 푹 빠지진 않았지만...
무난히 볼수있는 뮤지컬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