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씬이 화제가 되었다길래 봤더니
남자 배우가 가슴을 만지는것은 물론 하반신 부분에 손을 가져가서 성기까지 만지는군요.....
베드씬 3번 나오는데 중간 부분 베드씬은 전라로 나오고.....키스도 아주 그냥 딥키스를 하네요.
유민은 20대 초반에 이런 영화 찍고......쩝....
그리고, 이 영화 원작이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인 줄 아는 분이 많은데
사사쿠라 아키라의 신설국이라는 소설이 원작이고요.
신설국은 설국을 모티브로 쓰여지긴 했지만 다른 소설입니다.
예술적인 소설이라기 보단 스포츠 신문에 연재되는 통속 소설 수준이라고나 할까.....(신설국은 남자들의 성적 판타지를 자극하는 소설이라는 평까지 받았었죠)
그래서 그런지 영화도 그다지 작품성은 없는듯 하고, 그렇다고 재미도 주지 못하는군요.
(유민의 전라 베드씬 보고 싶으신 분은 베드씬 부분에서는 재미는 있을 껍니다.)
이 영화의 베드씬도 눈요기를 위한 자극적 연출이 있는 듯 하고요.
설국을 원작으로 한 작품성 있는 영화에서 유민이 어쩔 수 없이 베드씬 찍었다는게 변명 비슷한 거였는데
그건 과장된 거 같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원작이 설국이 아니라 신설국이고요 한국에서 개봉할 때도 설국이 원작인 것 처럼 홍보를 했더라구요.
과연, 유민이 이 영화 출연해서 얻은 이익이 뭘까요? 자기 경력에 그다지 도움도 되지 못했고 한국에서는 이미지 타격을 받아서 광고도 다 떨어져나가고....신설국 개봉전엔 청순한 이미지로 어필해서 광고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일본계 화장품 오르비스 광고 밖에 못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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