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벌써 세번째인가..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보니..
새롭고.. 잼있었다..
글꾸 받은 감동은 두배였다..
정말이지.. 첨에도 느낀거지만..
전혀 생각지 못한.. 기발한 상상들..
어떻게 이런 소재를 생각하게 되었을까..
생각할수록.. 새롭고..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글꾸.. 할머니께서.. 말한것이 생각이 난다..
" 켄이지는 단지 다른사람보다 목소리가 크고.. 솔직한것 뿐인걸요.."
정말이지.. 이 대목에서.. 그냥 가슴이 찡~했다..
다들 그를 남들과는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고 대하는데..
정말이지..그말이 맞는것 같다..
그냥 남들보다 솔직하고.. 목소리가 클뿐이다..
물론.. 안좋은것도 있지만 말이다..
마지막엔.. 정말이지.. 슬펐다..
울지 않으려고 애를 섰지만.. 어쩔수 없이 흐르는 눈물..
그냥 할머니.. 가족.. 이런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의 의지하고는 상관없이 흐른다.. 바보같이..
암튼간에.. 보고 나니.. 그냥 가슴 뭉클하고.. 감동받았다..
또 한편으로는 내가 사토라레 라면.. ;;
그건 정말이지 못할짓인듯..
지금도 이렇게 혼잣말을 중얼 중얼 거리는데..
그걸 다른 사람들이 다 들을수있다면..
글애뚜.. 안할수 없는 나만의 혼잣말..
암튼.. 올만에.. 신선하고.. 감동있는 영화를 본듯..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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