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코의 처절할만큼 비참한 인생을 화려한 영상과 코메디, 뮤지컬로 재미있게 풀어 보여준 영화.
너무 웃기고 흥미로운 장면들이 많이나온다. 그것이 역설적으로 그녀의 슬픔을 많이 전달해 주기도 하지만..
아무튼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다.
이 영화야말로 소장하고 싶다~~
언제나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버지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못한 마츠코.
그것때문에 사람의 일생이 그렇게 구겨지고 망가지다니.
결말까지도 비참했던 마츠코.
두고두고 기억날것같다.
일본 드라마도 봤는데, 그것보다 훨씬 재미있다. 영화쪽이!
불량공주 모모코도 특이하고 재미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감독일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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