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
데스티네이션과 살짝 비슷한 면도 있고,,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놀라운 음향효과가 심장을 덜컥덜컥 떨어지게 합니다..
교통사고로 딸과 남편을 잃은 주인공을 위하여
친구들과 함께 동굴 탐험을 떠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로 동굴에 갇히게 되고..
처음에 동굴입구에서 왠 피묻은 손가락으로 긁은 자국을 봤을때
그 사람들은 왜 아무생각이 없었는지 궁금하네요..ㅎㅎ
동굴을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점점더 절망감만 더해지고..
사고도 나고..
알수없는 괴물이 나타났을때 ...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ㅎㅎ
그게 괴물인지, 사람인지,
두발로 다닌다고 할수도 없고,, 이거원..ㅎㅎ
우리의 먼 조상이 동굴에 살다가 그곳에 적응하여
동굴인이 된것일까요..
만약 그들이 눈이 보였다면
주인공들을 공격하지 않았을까요..?..
말을 못하고 그냥 쉿쉿 거리기만 하는것을 보면
사람보다 진화가 덜되었다고 해야하는지..
그곳에 맞추어서 진화가 되었다고 해야할지..
마지막 나름의 반전으로 인하여
왠지 허무하기도 하고. 넋이 빠졌다고나 할까.
남편을 잃고, 딸을 잃고, 친구의 죽음과, 또다른 친구의 배신.. 남편의 불륜사실..
아무튼.
그 괴물을 상대하는 여자들이... 참 대단했습니다..ㅎㅎ
모험을 좋아하는 여자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평범한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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