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생이 그것도 여자의 인생이
어쩜 이리도 기구할수 있는것인지
선생님 이었던 그녀는 제자가 저지른 잘못에 의해
직장에서 쫒겨나게 되고
그로인해 가출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와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자살을 하게 되고
그녀는 둥지를 찾다가 그녀의 친구의 애인과 동거를 하게 되는데
그에게도 버림을 당한다.
이에 상처를 받은 그녀는
자신을 함부로 대하며
몸을 팔게 되고
그러다 그녀는 자신을 해고 당하게 한 그 학생을 만나게되는데
이기구한 인생을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제자와 사랑을 하게 되는데
이건 험오가 아니가 정말 기구한 팔자가 아닌가 싶다
원수를 사랑하라도 아니고 어찌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그를
사랑하게 될수 있는건지
그런그녀는 끝내 시체가 되어 돌아왔고
그런 그녀의 일생을 본 그녀의 조카는
고모의 인생을 가련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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