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스파이더맨은 현실적인 영웅을 그려서 좋다고 할까요
크지않은키의 평범한 왕따의 영웅담...
여하튼 영화를 평가 하자면 제가 영화를 많이 안본이라면 정말로 재미 있게 보았을것 같습니다.
아내랑 같이 봤는데 아내는 정말로 재미 있게 보았으니까요
뭐 특별히 새로운거나 반전의 중독에 빠진 사람이라면 그렇게 재미있게 느껴지진 않을듯 합니다.
스파이더맨이 안죽을꺼란걸 알고 이길껄 아니까요.
그렇다고 007이라든가 그런영화에서 보여주는 섹시한 영상도 없고 왜냐하면 애들도 스파이더맨을 봐야 하니까요.
그래서 결론은 중고 대학생들이 보기엔 그리고 액션영화에 덜빠진 여자들이 보기엔 재미난 영화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영화를 무지막지 많이 보는 사람으로썬 영화를 보다가 째즈바 문밖에 있는 태극기를 발견한게 가장큰 재미 였으니까요...
제가 평하자면 슈퍼맨리턴즈에서 기관총을 맞는 슈퍼맨의 멋진 모습그런건 없고 스피드한 영상이 가득해서 좁고 영상핀트를 잘못맞추는 극장에서 보면 어지러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든 영화였습니다.
이건 내취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재미없다라고 할수도 없는 그런영화야.
아내는 오랜만에 재미난 영화를 봤다고 하니까 이영화전에 리핑봤는데 리핑보다는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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