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새벽1시.. 무지 큰기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엄청난 제작비에다 볼거리도 1,2,편보다 많다는 소식에..
조금은 기대를 하고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새벽이었지만 사람들은 많더군요..다들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왔을겁니다. 드디어 영화 시작~~
얼마나 새로울까...무슨 내용이 펼쳐질까...기대를 하면서...
먼저 영화감상 평을 한마디로 적자면 지루하고 식상하다 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 생각임을 말씀드립니다
특수효과는 확실히 진일보하고 액션 스케일도 커지고..그런데 왠지 놀랍단 생각보단 보는 내내 덤덤했습니다
스파이더맨과 뉴 고블린맨의 싸움은 너무정신이 없이 홱홱~ 지나갑니다 전 눈이 아픈거 같았습니다.
모래인간 샌드맨이 나올때는 영화 미이라에 나왔던 장면이 왠지 생각이 나더군요..
베놈은..글쎄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를 했었는데 존재감이 너무 미약하단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전편들과 비슷한 패턴의 액션들이고 뭔가 통쾌하다란 생각이 드는 액션장면은 없던거 같습니다 ..
뭐...특수효과에 돈은 많이 들인거 같은데... 제생각에는 그렇게 효과가 크게 나타난것 같진 않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액션장면 나올때까지 그사이사이가 솔직히 너무 지루했습니다
나름대로 스토리에도 충실하려고 한것 같으나 영화 상영시간이 길어서 일까...
풀어놓은 얘기들이 지루하게만 느껴지더군여...
그런 생각은 비단 저뿐만이 아니라 그날 본 다른분들도 그런 비슷한 의견들을 말씀하시더군요..
차라리 2시간이내로 만들었음 좀더 다이나믹하게 만들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4편도 이런식으로 만들꺼라면 아직 호평을 받고 있는 현시점에서 그만 접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더 실망하지않게 말이죠~~
주절주절 쓰긴 했지만 어디까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영화를 보신 다른분들의 의견도 금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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