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날인지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라고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느꼈을 것이다.
시작은 너무 화려한 그래픽에 눈을 빼앗겼다. 시작이 너무 화려해서 일까? 영화 중반에 들어서자 시리즈의 완결을 보여주려는듯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영화를 보면서 마무리는 어떻게 끝나겠다 라는 시나리오를 써보기도 했다.
사실 내용을 보려고 이 영화를 본 것은 아니였다. 얼마나 화려하고 멋있는 그래픽을 관객에게 선사할까? 하는 기대감에 본 것이었다. 한국 영화에 볼 수 없는 이유 때문이다. 괴물이란 영화가 있지만 얼마나 차이가 많이 나는지 알 것이다. 물론 이 영화가 스토리가 탄탄하면 별 5개가 아까울까?!
관객들이 한국영화에 반전을 원하듯 헐리웃 영화의 발전된 그래픽의 맛을 기대하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
재미로 보고 나왔다는 소정의 목적을 이룬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