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M관에서 아침8시거를 디지털로 봤습니다.
이른시간임에도 많은분들이 오셨드라구요.
"샘레이미"감독은 "다크맨"부터 워낙에 좋아하덩 감독이었고...
현란한 CG와 눈코뜰새없는 전개...중반부는 조금 지루했습니다.
특별히 차별화된거는 못느꼈구요...
킬링타임용으론 좋습니다.
"샌드맨"이나,해리,기자친구의 등장은 어쩔수없는 등장이구요.
감동스런건 하나두 없드라구요..
그래도,이 영화 대박날거는 같아요.
전 상당히 식상했지만....
이걸 보며 느끼는것은 앞으로는 배우란 직업이,
연기력보다는 이미지메이킹의 협력자가 될듯하다.
개인적으론,좀 더 인간냄새나는 영화가 좋다.
이영화에서도 스파이더맨이나,그 밖의 인물들에게,
좀 더 많은 사람냄새를 보여줘야 하지 않았을까 한다.
해리나 엠제이와의 관계는 "수박겉핧기"한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