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착오로, 10분 늦게 들어가서 봤던 영화;;
하지만 영화를 이해하는데 무리는 없었으니 ^^
보면서 약간, 갸우뚱해지는 부분이 있긴 했는데요....
마지막 반전이 너무,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분 리뷰에선가 기사에선가...
10년전에 나왔으면 좋았을 뻔 했다는 글을 봤는데요.
정말 그 느낌이 드네요..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반전이라,
약간 맥빠지긴 했지만,
남궁민이라는 배우를 알게 되서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