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특별함 때문일까
그는 너무나 평범한 가졍생활을 원했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직업과는 상이하게
우아한 세계를 지향했다
그러나 형님이라는 직위는
그에게 전혀 우아한
평범한 아버지의 길을 갈수 없게하였고
가족들과 오붓하기는 커녕
삐그덕거리기만 하는데
이시대의 아버지들이여 벗어나라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