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주나 차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는 나는
이 영화의 개봉 당시에도 영화에 대해 알지 못했고
관심 또한 없었다.
분노의 질주란 레이싱 영화의 시리즈 물인것도
영화를 보고 난 후 영화 정보 검색을 통해 알았다.
아주아주 우연히 개봉 후 극장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엔 요란한 음향과 정신 없는 화면에 적응이 안되다가
점점 긴장하며 영화에 집중하고 빠져들게 되었다.
영화의 내용 또한 흔히 예측할 수 있는 권선징악,백인우월주의의
뭐 그런 내용들이었지만
화려한 비쥬얼과 영화속의 테크노 음악들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마취가 풀리지 않는 것처럼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다.
정말 스크린 속으로 빨려들 것처럼 흥미진진했던 영화다.
그리고 영화속에 "한"으로 출연한 한국계 배우 "성강"은
정말 최고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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