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이영화~정말 많은 기대를 갖고 영화관에 들어섰다.
예고편도 몇번씩 보면서 말이다. 특히나 박해일이라는 배우를 좋아해서 어김없이 이영화를 보고싶은 영화 1순위로 맘먹었는지도 모른다.
1980년도 목포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영화화를 시켰다고 하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이게 정말 있었던 일인가 싶을만큼 너무나 잔인한 영화였다.
내가 말했다 싶이잔인하다 해서 영화가 이상하다~라는 뜻은 아니다.
정말 믿기 싫은 실화라는 이뜻이다.
한 섬에서 믿고 지낸 17명의 가족같은 마을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그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결국은 아무것도 아닌 단 한가지의 이유였는데 말이다.
내가 생각하는 극락도 살인사건은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을 축소시켜논듯하다.
이 영화를 보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아무튼.주연같은 조연들이 많은데다 연기력까지 빛나서 두말 할것없이 괜찮은 영화였다.
잔혹하고 가끔가다 귀곡산장 분위기도 냈지만,
다 스토리상의 내용을 표현하려했으니까 말이다.
암쪼록 여름을 맞이해서 ~시원하면서도 배우들의 연기력과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싶다면
단연 극락도 살인사건 일것같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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