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중반에 마쯔꼬가 기둥서방을
돈 몇푼때문에 칼로 난도질 해서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
이성이 마비된 골빈 일빠들은 오히려 마쯔꼬를 동정한다.
푸주간의 고기처럼 처참하게 난도질 당한 그놈이 그렇게 악한 인간이고,
마쯔꼬는 면죄부를 받을 어떤 개연성이라도 존재하는가!
뇌가 마비되어서 일본을 숭배하기 급급한 혐오스런 일빠들에겐
이런 유치하고 허황되고 말초적인 영화가 명작으로 포장되어 버리니 기가 막힌다.
대학교 졸업작품 수준의 그저 그런 별볼일 없는 유치한 영화에도
일빠들은 무한한 감동을 받고 개처럼 주인을 향해 짖어대니,,,
무뇌아들의 일본문화 숭배는 거의 맹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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