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동물농장...
제목처럼 신나는 분위기로 시작한다...
그리고 동물들이 파티를 하고 노래를 부르고 피자를 시켜 먹고...
이런 식으로 동물들의 신나는 생활이 이어진다...
사실 그렇게 확 끌어 당기는 재미는 없지만 웬만한 보통 에니메이션 이상은 한다고 본다...
그리고 내용상 철없는 아들(사람은 아닌..)이 나중에 철 들고 자기의 본분을 다한다는 내용 자체는 나름 교훈까지 주는 주제 있는 에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한다...
(교훈이라는 단어는 좀 거창한가?...하여간 그렇다...)
"강한 자는 자기 자신만을 지키지만 더 강한 자는 다른 약한 자들까지 지켜 준느 것이란다..."
나는 강한 자인가? 더 강한 자인가? 아니면 약한 자인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보게 만들었던 에니메이션이다...최소한 진정 강한 자로는 살아가야겠지...그리고 정말 더 강한 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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