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서는 문둥병 때문에 그의 얼굴이 아주 일그러 졌다고 나오는데
향수에서는 좀 말랐지만 그래도 훈남같은 주인공이 나와서
모성애?를 자극 했다는..ㅜㅠ
그가 하는 행동이 자기 성취 목적의 여자들을 죽인것이
잘못된 행동에도 불구 하고
뭔가 연민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는 내내 헐..헐..불쌍해..
이런 느낌을 많이 들었는데요 결국엔 사랑받고 싶었기 때문에
그가 계속 그런 행동을 한게 아닌지..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