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하고 슬픈 내용을
이 영화에서는 코메디로 풀어간다
끝장면에서 울어야 할지 어이없어해야할지
웃어줘야 하는 영화인지
영 헷갈리는 영화다
사실그대로 생각하면
슬픈영화인데..
전반적으로 코메디로 이끌어 갔기 때문에
웃어줘야 하는 영화가 되어버린것
절대 비참한 인생의 만로가 아니가 싶다
씁쓸한 웃음을 머금고 나온다
우는 관객은 몇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