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로버트 드니로/안젤리나 졸리 등 호화 배역진....
스토리는 머리가 뛰어난 사람에 심리적인 갈등/ 액션은 없고...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음...
그래서 약간 지루한 경향이 있다...
이 영화도 크게 다르지 않다...CIA의 시작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새로울것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다...
그것이 다는 아니기에...
로버트 드니로가 무게를 잡아주지만 나머지에서는 추가 많이 기울어 버리고
스토리도 지루하고 평면적인 연기에 높은 평점을 주기가 어렵다...
좋은 평가도 있겠지만 개인의 취향이 다르므로 태클은 사양하겠다...
가족보다 국가를 선택한 남자...야망앞에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남자...
그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남자...
결혼후 몇년간 한번도 보지 못하는 남편을 누가 좋아할수 있을까?
그녀의 외로움과 텅빈 가슴을 무엇으로 달랠수 있을까?
눈이 낮아서 작가주의 적인 모습도 느낄수가 없었다..
난 별루였다...
속은 없는 화려한 포장지 같은 영화....
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