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지루함이 없었다
책을 본사람들은 대부분 영화가 책보다 별로 라고들하지만 나같은 경우는 영화로만 접하기 때문에 책으로 봤을때의 느낌따윈 생각하지 않고 영화에 몰입 할 수 있어서 좋다.
향수도 그런 영화들 중 하나다.
보는 내내 지루한감을 느끼지 못했다. 빠른 전개와 긴장감 있는 스토리 빠져들수 밖에 없는 뛰어난 배우의 연기 영화에 필요한 요소들이 조화를 잘이룬 멋진 영화 였다.
광장에서의 마지막 신은 충격적이지만 예술이 뭐고 외설이 뭔지 정확하게 선을 그어주는 느낌이었다.
근데 이영화가 15세 이상으로 개봉했다는건 좀 놀라운 일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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