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날이라서 포인트로 영화를 봤습니다.
시간대가 맞는게 향수 였숩니다...
영화관에 텅텅비어 저 혼자서 외로이 팝콘을 먹으면 영화를 봤습니다
살인자 이야기라서 무서울줄알고 잔뜩 쫄아서 긴장타고 있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앞부분은 좀 징그러웠죠
무서울정도로 냄새를 잘 맡는 장 바티스트
어쩌다 향수 제조법을 알게되어
향수를 만들때....
참.....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향수때문에 장을 받드는 장면....
참,,, 기분이 묘하더군요..
천재라서 조은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다는걸 다시 깨닫네요...
그사람들 만약 그 향수의 재료가 뭔지 알면 어떤표정을 지을지,.....
솔직히 첨엔 좀 지겹습니다... 근데 점점 가면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더군요
중간 부분부터는 스크린에서 눈을 뗄수 없었습니다...
약간의 반전도 있고....
아무튼 돈주고 봐도 아깝지 않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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