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송강호라는 타이틀로 먹고 들어가는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함을 떨칠 수가 없었다..
물론 송강호의 연기력은 가히 대단했다...
그는 정말 아버지가 되어있었다...
그러나......너무 무미건조한 내용들..........
가족을 위해 일산의 멋진 집 하나 구하기 위해 그렇게 노력했는데...
결국 혼자서 라면먹는 처량한 신세로 전락해 버린 신세라니.........
그리고..........딸내미...정말 때려주고 싶다......
세상의 모든 딸들이 너처럼 못되지 않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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