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영화의 주관객층은 30~40대 가장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면 도박에 가까운 것이다.
왜냐하면 10~20대의 젊은 층을 끌고 가지 못하면 흥행하지 못하니깐,,,
일단 영화 자체만을 보면 매우 잘 만들었다.
현재 우리 사회의 가정이 느끼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앞축해서 표현했다고나할까?
영화속의 송강호 직업인 조폭이 아니더라도 부모님의 직업을 자랑할 만한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
사회적으로 인정 받고 돈많이 버는 직업은 그리 많지 않다.
조기 유학에 대한 기러기 가족의 문제점도 잘 꼬집었다.
마지막엔 송강호가 가족을 그리워하며 라면 그릇을 집어 던지는 모습에서는 울컥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가족을 위한다는 목표아래 외로움 속에서 살아야만 하는 그런 아픔을,,,
이번 영화는 르와르 영화지만 그리 딱딱하지 않게 잘 풀어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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