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하는 대사들
_교토에선 남한도 북한도 없어 통일이야!
_어떤 이유가 있던지 안되는 노래 같은게 어딨어
_"림진강 맑은 물은 흘러흘러 내리고..물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 고향 남쪽 땅 가고파도 못가니..림진강 흐름아 원한 싣고 흐르느냐.."
배우시오타니를 백야행에서 보고
아 매력적이야 ~ 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다가 체널 돌리며 우연찮게 본 영화 박치기에서
딱 하고 마주쳐버린거야
순간 놀라서 멈춰버렸어
마지막까지 나를 무언가로부터 고맙다고 느끼게 해준 영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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