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생. 나라현 출신. 고등학교 때부터 영화 제작을 시작. 75년, 고교시절의 동료들과 영화 제작 그룹 ‘신영 클럽’을 설립, 영화계에 입문. 81년 <아이들의 제국>으로 감독 협회 신인 장려상 수상. 이후 <미유키>(1983) <맑음, 가끔씩 살인>(1984) <2대 두목은 크리스챤>(1985) <우주의 법칙>(1990) <갑자기 불꽃처럼>(1994) <기시와다 소년 불량배들>(1996/블루 리본 작품상) <노래 자랑>(1998) <빅쇼! ~하와이에서 노래 하면∼>(1999)을 연출하고 2003년 <Get Up!>으로 흥행에도 성공했다. 서정적이면서도 통쾌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꾸준히 연출하고 있는 일본의 중견감독. | |